01/25/2026

“나 다시 돌아갈래! 1” 사사기 2:1-5

“나 다시 돌아갈래! 1” 사사기 2:1-5

“나 다시 돌아갈래! 1” 사사기 2:1-5

-설교 요약-

영화 “박하사탕”은 주인공 영호은가 가장 순수했던 순간으로 시간을 거슬러가 올라가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한 진행에서 영호는 순임이란 여인에게 박하사탕 하나를 받고 좋아하며 그녀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틀 때가 가장 순수했던 때였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기에 영호는 기차를 향해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한다. 본문은 신앙의 순수함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길갈은 가나안에 들어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시작하던 때에 그들이 가진 신앙의 순수함을 대표하는 곳이다. 그러나 보김은 그 순수함을 잃어버린 현재의 모습을 대변하는 곳이다. 길갈에서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고 의지하고 바라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낮선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아가는데 있어 큰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점차 그런 마음에서 벗어났고 아직 정복해야 할 가나안 땅을 남겨두고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였다. 그다음 이스라엘이 길갈에서 보였던 순수했던 모습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순종은 가나안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 정도였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이기고 불순종하면 패배하는 일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금 보김에 있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은 예전과 달랐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가나안 족속에 동화되었고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우리에게도 순수했던 신앙이 있다. 우리도 그 때를 돌아봐야 한다.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고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